시시한 저녁
사는 게 점점
unloved
2016. 1. 24. 22:54
사는 게 점점 무거워진다.
이 무게를 필요 이상으로 느끼는 순간이 있다.
지금.
겨울.
연초.
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.
두근거림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나이.
사는 게 점점 무거워진다.
이 무게를 필요 이상으로 느끼는 순간이 있다.
지금.
겨울.
연초.
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.
두근거림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나이.
사는 게 점점 무거워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