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백한 푸른 점
4월 16일.
unloved
2015. 4. 16. 23:40
잊지못할 날은 두 가지다.
행복했기 때문에
슬펐기 때문에
오늘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왔더랬지.
하늘도 잊지 않고 있었다.
행복했기 때문에
슬펐기 때문에
오늘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왔더랬지.
하늘도 잊지 않고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