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 watermelon sugar
감기 본문
감기에 한 번 걸리면 이상하리만치 오래간다.
누군 몸살 감기, 누군 코감기, 누군 기침 감기 이러는데 나는 감기를 앓으면 몸살로 시작해서 기침 콧물 두통까지 감기의 모든 것을 다 거치고 나서야 감기가 떨어진다.
이런 감기의 모든 것을 모두 경험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래도 차도 없이 콧물 기침 콧물 기침으로만 이어지며 나을 기미가 안 보이니 슬슬 짜증과 피곤이 인다.
덕분에 수면제가 잔뜩 들어간 감기약을 2주 째 복용하고 있다.
그건 그렇고 요즘 참 피곤한 일들이 많아서 신경에 거슬린다.
막 화가 치미는 것은 아닌데 짜증 정도에서 웽알웽알 신경을 건드리는 느낌이랄까?
나이를 먹었다는 걸 이럴 때 느낀다.
예전에는 이런 지저분한 기분이 싫어서 확 치받거나 화를 내거나 했는데 이젠 화를 낼 상대에게도 애정도 없어 그런지 화낼 마음도 안 생긴다.
그냥 흥 하고 지나쳐준다.
하지만 백프로 쿨하게는 안 되니 신경이 거슬리는 것이겠지.
여하튼 맘 맞는 사람 하나 없는 겉도는 회사 생활은 정말 피곤한 일이다.
감기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더 민감한 것일 수도 있고.
누군 몸살 감기, 누군 코감기, 누군 기침 감기 이러는데 나는 감기를 앓으면 몸살로 시작해서 기침 콧물 두통까지 감기의 모든 것을 다 거치고 나서야 감기가 떨어진다.
이런 감기의 모든 것을 모두 경험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래도 차도 없이 콧물 기침 콧물 기침으로만 이어지며 나을 기미가 안 보이니 슬슬 짜증과 피곤이 인다.
덕분에 수면제가 잔뜩 들어간 감기약을 2주 째 복용하고 있다.
그건 그렇고 요즘 참 피곤한 일들이 많아서 신경에 거슬린다.
막 화가 치미는 것은 아닌데 짜증 정도에서 웽알웽알 신경을 건드리는 느낌이랄까?
나이를 먹었다는 걸 이럴 때 느낀다.
예전에는 이런 지저분한 기분이 싫어서 확 치받거나 화를 내거나 했는데 이젠 화를 낼 상대에게도 애정도 없어 그런지 화낼 마음도 안 생긴다.
그냥 흥 하고 지나쳐준다.
하지만 백프로 쿨하게는 안 되니 신경이 거슬리는 것이겠지.
여하튼 맘 맞는 사람 하나 없는 겉도는 회사 생활은 정말 피곤한 일이다.
감기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더 민감한 것일 수도 있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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