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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렬한 마음 짜증들 본문

시시한 저녁

졸렬한 마음 짜증들

unloved 2016. 6. 7. 00:09
내일이면 이사
이사하는 날은 항상 예민했고 예민의 폭주로 다툼이 생기기도 했고 그래서 끝내고 나서는 탈진과 함께 피곤함과 새집에서의 어색함에 잠 못 이루곤했다.
돈만 있으면야 내 한 몸 얼마든지 편하게 누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소시민인 나는 오늘도 그저 몸 누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잔다.
슬슬 이사를 앞두고 설레는 맘보다 걱정과 피곤함만 앞선다.
제발 무사히 끝낼 수 있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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