팀장이 되었다

팀장이 되었다.
입사한 지 7개월 만이다.
작년 9월에 입사했고, 3개월 후에 팀장이 관두었고, 4개월을 팀장 대행을 했다.
그리고 5월에 팀장이 되었다.
기쁘지도 슬프지도 않고 그저 짜증과 스트레스가 우선 생겼다.
그 때문인지 장염과 근육통 때문에 난생 처음 수액을 맞기도 하였다.
팀장.
잘 할 수 있을까?
생각보다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크다.
잠도 오질 않고 잠이 들면 회사 꿈이다. 이런 적  없었는데.
팀장이다.
어떻게 해야할까?
고민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