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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훗 본문
시시한 저녁
후훗
unloved
2016. 9. 23. 00:07
근 10년 만에 사무실에서 큰 소리로 회사 사람과 싸워보았다.
빡침의 한계 지수가 낮아진 듯하다. 요근래.
그러나 잘 했단 생각도 든다. 참았으면 더 속골병 들었을 듯하니.
이제는 감정을 털 줄도 알아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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